김장재료 절임배추 알타리 김치 등 배추 포기당 양념 최적 레시피 비율과 절임배추 구매시 세척여부와 세척방법 그리고 절임배추 물빼는시간과 갈변현상 방지 조건등 전반적인 김장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많은 분들이 최근 편리한 김장을 위해 절임배추를 구매하는데 절임배추 구매후 김장하실때 주의해야할 점들이 있습니다. 절임배추를 구매하신 후 세척방법과 물빼는 시간 그리고 김장레시피와 최적 발효조건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적절한 김장시기 최적 발효조건
일반적인 적절한 김장시기는 김치의 발효가 잘되는 0도에서 5도사이가 김장에 적절한 시기이며 대개 국내의 경우 11월 중순에서 12월 초순 사이가 적절한 김장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일반적으로 늦가을 배추가 가장 맛있는 시기이기도 하며 고추가 가장 맛있는 시기인 10월에 수확된 고추가 건조를 마치고 상품화되어 출시되는 시기와도 일치합니다.
다만 남해안의 경우 11월까지 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12월 중순 너머 김장을 하기도 합니다. 최근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김장시기도 예년에 비해 점차 늦춰지고 있긴 합니다. 또한 비용면에서도 12월로 갈수록 저렴해지기 때문에 12월 중순부터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또한 김치는 담그고 난 후 일주일 정도 저온에서 보관하면 맛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김장김치를 장독에 담아 보관하였지만 최근에는 김치냉장고가 있기 때문에 맛의 변질 없이 김장 김치를 좋은 조건에서 오래 보관할수 있습니다.
하기는 김치의 최적 발효조건에 대한 자료입니다. 참고해 보시면 김치 담그실때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발효온도인 0도 ~ 5도가 아닌 6도에서 유산균이 최고로 늘어난다는 내용의 자료입니다. 김치 유산균과 맛있는 김치를 만드는 방법에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알타리 김치의 경우에도 겨울철 김장과 마찬가지로 11월 중순부터 12월 초 준비하는데 배추와 동일하게 무우가 가장 당도가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알타리 김치도 김장 김치와 동일하게 상온에서 2 ~ 3 일 보관 후 김치냉장고로 옮겨 장기 보관하면 유산균이 늘어나 특유의 신맛을 만들어내며 일주일 정도 지나면 먹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절임배추 세척방법 세척시 주의점
절임배추가 편리해서 최근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는데 절임배추는 대부분 세척이 완료되어 있어서 대부분 깨끗한 상태로 배송되지만 주문 후 택배가 꽤 시간이 걸렸거나 절임배추 수령 후 당일 작업을 하지 않고 1일 이라도 상온 보관하셨다면 세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도착했을때 절임배추가 너무 짜다고 생각하실때도 세척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절임배추 세척시 주의해야 될 점이 있습니다. 깨끗한 물로 세척하셔야 하고 가급적 제품 받은 당일날 사용하셔야 합니다. 가끔 계곡수 해수로 세척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마실수 있는 수준의 물로 세척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세척은 3회 이내로 완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회 정도만 하셔도 대장균의 93%가 제거됩니다. 절임배추 세척을 너무 많이 하시면 배추가 물러져서 맛이 없게 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우리가 김장시 흔히 보아왔던 빨간 고무대야는 대부분 식품용 기구가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을 지양해야 합니다. 고무 플라스틱 용기보다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용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절임배추 세척시 주의사항
- 절임배추는 수령한 당일 사용 (절임배추는 김장재료 중 가장 나중에 주문)
- 상온 보관시 대장균이 증가되므로 1일 이상 보관했다면 세척 필수
- 절임배추 세척시 먹는 물 수준의 정수된 물로 세척 (고무호스 사용 금지)
- 세척은 3회 이하로 씻을때 배추를 물에 담근채 뿌리 잎 사이사이를 가볍게 문지르며 헹굼
- 김장용 매트 대야 비닐 구매시 식품용 도안 마크 확인 (빨간 고무대야 금지)
절임배추 안전사용법 식약처 가이드라인 원본 영상입니다.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절임배추 물빼는 시간 갈변 현상
배추가 절여지게되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배추속의 물이 염분 농도가 높은 쪽으로 빠져나오게 되기 때문에 절임배추는 시간이 지나면 배추속의 물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흘러나온 배춧물을 충분히 빼줘야 김치가 맛있어집니다. 주의할점은 절임배추 물빼기 하면서 절임배추를 잘못 보관시 절임배추 갈변현상이 일어나 배추맛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사과를 깎아두고 오래 놔두면 사과가 갈변하는 현상과 그 원리가 동일합니다. 갈변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배추가 맛이 없어집니다.
절임배추 물빼는 시간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데 너무 짧게해도 안되고 너무 길어도 안됩니다.
절임배추 물빼는 시간이 너무 짧으면 물이 덜 빠져서 양념을 하도고 물이 많이 나와서 김치가 맛이 없어지고 발효도 잘 안됩니다. 너무 물빼는 시간을 너무 길게 가져가면 절임배추의 갈변현상이 일어날 확률도 높아집니다.
물빼는 시간 동안 보관하는 장소의 온도도 중요합니다. 너무 따뜻한 곳에 보관하면 배추가 물러지고 갈변의 확률이 높아질수 있습니다. 너무 차가운 곳에 보관하면 배추잎이 얼거나 배추가 다시 싱싱해지면서 일어납니다.
일반적으로 절임배추 물빼는 시간은 절임배추의 양에 따라서 날씨에 따라서도 최적의 물빼기 시간은 달라질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직접 절이지 않고 구매한 절임배추의 경우 대개 4 ~ 5 시간 이상 물을 빼줍니다. 물이 너무 많이 빠져도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1 ~ 2 시간 단축시킬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이정도 시간이 적절합니다. 절임배추 물을 뺄때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물을 빼야 되며 공기접촉이 없어야 갈변현상을 막을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김장 비닐로 배추를 덮어줍니다.
절임배추 물빼는 방법에 대해서 하기 영상 참조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절임배추 10kg 20kg 당 양념 레시피
김장김치 10kg 20kg 기준 양념 비율은 입맛에 따라 사실 모두 달라질수 있는 부분이지만 일반적으로 10kg 의 양념은 3 ~ 4kg 그리고 20kg 기준 양념은 7 ~ 8kg 정도 필요하다고 보시면 될것입니다.
고춧가루를 많이 쓰시는 분도 있고 적게 쓰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아예 양념속도 따로 20kg 기준으로 7kg 8kg 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어차피 절임배추도 구매하셨다면 양념속도 함께 구매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절임배추 20kg 당 양념 기준인데 본인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10kg 당 양념기준은 20kg 양념기준의 절반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절임배추 20kg 은 배추 크기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개 7 ~ 8 포기 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추가 작을 경우 9 ~ 10포기까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절임배추 20kg 당 양념기준
- 고춧가루 1 ~ 1.5kg
- 무 : 3 ~ 4kg
- 과일 배 사과 각 반개
- 마늘 : 550g
- 생강 : 100g
- 새우젖 : 500g
- 멸치액 : 500g
- 설탕 : 150g
- 대파 : 200g
- 쪽파 : 1단
- 양파 : 300g
- 미나리 : 300g
- 찹쌀풀 : 3L
상기 양념비율에서 본인 입맛에 따라 간을 조정 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김장김치 레시피는 하기 김장김치 초 인기 동영상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입니다.
김치 명장들의 레시피가 가감없이 공개됩니다.
이상으로 김장재료 절임배추 포기당 양념 최적 레시피 알타리김치 시기 물빼는 시간 갈변현상 방지 세척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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